두점박이민꽃게
요약 절지동물 십각목(十脚目) 꽃게과의 갑각류.
두점박이민꽃게(Charybdis(Gonioneptunus) bimaculata)
학명계문강목과멸종위기등급크기부속지수생식생활양식서식장소분포지역
Charybdis(Gonioneptunus) bimaculata |
동물 |
절지동물 |
갑각류 |
십각목 |
꽃게과 |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
갑각길이 약 21㎜, 갑각너비 약 30㎜ |
10 |
난생 |
저서생활 |
깊이 20∼430m의 모래진흙 또는 조개껍데기 바닥 |
한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동아프리카 |
갑각길이 약 21mm, 갑각너비 약 30mm이다. 갑각은 육각형에 가깝다. 이마에는 뭉툭한 6개의 이가 있다. 갑각의 앞쪽 옆가장자리에 눈뒷니를 제외하고 5개의 이가 있는데, 각 이의 앞끝은 날카롭고 앞을 향한다. 갑각 윗면은 약간 볼록하고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갑각 윗면 뒷부분에 난 1쌍의 붉은 갈색 점에서 학명과 이름이 유래하였다. 이 두 점은 뚜렷한 것이 많으나 그렇지 못한 것도 있다.
양 집게다리는 몸에 비해 크고 여기저기 가시가 있다. 제4 걷는다리는 끝의 2마디가 넓고 납작하여 헤엄치기에 알맞다. 수컷의 배는 제3∼5 배마디가 붙어 5마디이고 암컷의 배는 7마디이다. 갑각 윗면은 연보랏빛이다.
깊이 20∼430m의 모래진흙 또는 조개껍데기가 많은 바닥에 산다. 새우잡이그물에 걸리며 식용한다. 한국의 동해 영일만 이남과 황해 경기만 이남을 비롯하여 일본·오스트레일리아·인도·동아프리카에 걸쳐 분포한다.